담백한 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익숙해질 때 투에고 에세이 담백한 위로 감정낭비 오늘은 책을 가져왔어요. 달마다 책 한 권 정도는 읽으려고 노력 중인데 그게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퇴근하고 집에서 읽으려고 해도 저녁마다 집안일을 하고 블로그도 올리고 나면 마음이 자라고 자꾸 속삭여서 보기가 힘드네요. 그렇다고 책을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래서 저는 지난달부터 교보문고 SAM에서 두 권씩 빌려서 어플로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가격은 한 달에 2권 보는 게 7000원이라서 저는 책을 사서 보관하는 것보다 실용적이라고 느껴서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플로 먼저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사게 되면 더 자주 꺼내볼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지난달에 처음으로 본 책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어요. 저는 원래 에세이랑 시집을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거든요. 그러다가 대학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