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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의 일상 바구니

[일상] 간단하게 치즈밥 만들기 주말 한끼 간단하게 해결하기 치즈 듬뿍 콘듬뿍

 

 

 

 

 

 

 

 

 

 

이번 주 너무 바빠서 잠도 잘 못 자고 피곤이 누적돼서 주말을 핑계 삼아서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점심 차리기도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치즈밥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유명한 쌍문동 치즈밥을 먹고 크진 않았지만 제가 어릴 때 살던 동네에도 치즈 밥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취 시작하면서 항상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해서 먹었어요!

 

 

어릴 때 먹던 맛이라서 그런지 자주 생각나기도 하고 간편하기도 해서 소개해드리려고 가지고 왔어요.

 

이제 재료 소개해드릴게요! 

 

 

 

 

 

 

 

[ 재료 ]

(1인분)

 

밥 한 공기

고추장 1큰술

케찹 1큰술

물 1/3컵

통조림 콘

피자치즈

 

(케찹이랑 고추장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비율 조절하셔도 돼요.)

 

 

 

 

 

 

 

 

1. 불을 약불로 올려서 밥 한 공기, 케찹, 고추장과 물을 넣어주세요.

 

 

 

 

2. 케찹과 고추장을 미리 물에 풀어서 넣어주시거나 잘 섞어서 골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3. 잘 섞인 밥에 콘과 치즈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치즈가 녹을 정도가 되면 불을 꺼주시고, 김가루 또는 김을 잘라서 올려주세요.

 

 

 

 

5. 김을 잘 섞어서 한술 크게 떠주시면 치즈가 쭉쭉 늘어나요!

 

 

 

 

 

 

간단하게 먹기 좋은 만큼 만들기도 쉽죠? 주말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딱이에요. 여기에 시간이 조금 되신다면 참치나 베이컨을 넣어서 드셔도 좋고요. 저는 가끔 볶음김치도 넣어서 먹어요. 다양하게 응용해서 먹기에 좋아서 대학교 때 친구들한테도 자주 해줬거든요. 항상 그때마다 맛있다고 들었던 간단한 요리예요.

 

 

 

추억의 치즈밥을 올리고 나니까 고등학교 근처 분식집에서 먹던 떡볶이 볶음밥이 생각나네요. 그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나면 항상 볶음밥도 먹었거든요. 남은 떡볶이를 가지고 가셔서 김가루, 김치, 콘, 참기름을 넣고 해서 가져다주셨거든요. 제가 집에서 한 번도 해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직 레시피를 가져올 수 없지만 집에서 떡볶이 해서 먹게 되면 레시피 가지고 올게요! 하지만 저는 곰손이니까 여러 번 시도해야 해서 조금 늦게 가지고 올 수도 있어요ㅎㅎ

 

 

 

정말 이번 주가 너무 피곤했더니 주말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ㅠㅠ) 내일은 조금 더 천천히 가주면 너무 좋겠어요! 내일은 조카들이 했던 쿠키 만들기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아가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못 가서 엄마들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요! 저희 언니도 저랑 전화하면서 고민하다가 산 제품이거든요. 언니가 최근에 했는데 조카들이 좋아했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줬길래 한번 업로드해볼게요! 

 

 

 

그럼 내일도 좋은 글 갖고 올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